부산 기장군 철마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파크골프 교실이 오는 4일부터 시작됩니다. 그동안 파크골프 교육에 대한 건의가 지속적으로 있어왔는데요. 주민들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만들어진 교육 프로그램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장군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파크골프 교실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기장군 철마면 파크골프 교실 개장
기장군 철마면(면장 조정임)은 기장군파크골프협회(회장 김판석)와 협력하여 오는 4일 ‘2024년 제1기 철마면 어르신 파크골프 교실’을 개장합니다. 이는 부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기초자치단체 운영 파크골프 교실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파크골프 교실은 9월 5일까지 두 달간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씩 운영될 예정입니다. 총 30시간의 교육이 진행되며, 기장군에 거주하는 어르신 22명이 참가하게 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은 파크골프의 기본 동작과 기술을 배우고, 경기 예절과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강사진 소개
이번 파크골프 교실의 교육은 김숙희 전 부산시파크골프협회 교육위원이 담당합니다. 김숙희 강사는 대한파크골프협회 1급 지도자자격증과 3급 심판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로, 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이번 교실을 개설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숙희 강사는 “교육생들에게 파크골프 기본 동작과 기술, 예절 등을 가르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때 필요한 안전 수칙을 익히게 하고 경기 실력을 높일 방침이다. 더 나아가 앞으로 교육을 활성화시켜 기장군에 파크골프를 널리 보급시킬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 내용 및 일정
이번 파크골프 교실에서는 다양한 교육 내용이 포함됩니다. 기본적인 파크골프 동작과 기술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경기 예절과 안전 수칙도 중점적으로 교육합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실전 경기 연습을 통해 참가자들의 경기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