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와 일반 골프 결정적인 차이점 5가지

파크골프는 골프의 기본적인 요소를 간직하면서도 그 규칙과 장비가 간소화된 형태입니다. par3 8개 홀, Par4 8개 홀, Par5 2개 홀로 총 18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길이는 약 1000미터 내외입니다. 총 타수는 66타를 기준으로 하며, 4인이 한 조가 되어 라운딩을 합니다.

파크골프 일반 골프의 차이점 5가지

1. 한 개의 클럽만 사용

파크골프는 한 개의 클럽만 있으면 경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클럽을 사용해야 하는 일반 골프와 비교해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합니다. 복잡한 장비에 대한 부담 없이, 단 하나의 클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파크골프의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단, 파크골프도 필수로 준비해야하는 용품 3가지와 필수는 아니지만, 효과적으로 파크골프를 즐기기 위해서 필요한 선택적 용품들이 있습니다. 아래의 글을 참고해보세요.

2. 파크골프 거리

파크골프 거리는 한 홀당 30미터에서 100미터 정도로 짧습니다. 일반 골프의 긴 홀에 비해 짧은 거리를 목표로 하는 파크골프는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 시간적인 부담도 적습니다. 이는 바쁜 현대인들이 짧은 시간 안에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줍니다.

3. 도심 가까운 위치

파크골프장은 대개 도심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서울의 경우 상암동, 마곡동, 잠실, 여의도 등에 파크골프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가까운 공원에서 손쉽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점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최근에는 스크린 파크골프장들이 생겨나면서, 파크골프를 좀 더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마 앞으로는 더 많은 스크린 파크골프장들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23년 기준 파크골프에 참여하는 인구는 13만명으로 수요가 결코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4.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파크골프는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입니다. 가족 단위로, 혹은 친구들끼리 함께 즐길 수 있어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함께 운동을 즐기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파크골프는 가족 스포츠로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5. 저렴한 이용료

일반 골프와 비교했을 때 파크골프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저렴한 이용료입니다. 고가의 장비나 그린피가 필요 없는 파크골프는 경제적인 부담 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는 파크골프가 국민 생활 체육으로 자리 잡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크골프와 골프의 결정적인 차이점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기존에 골프에 관심은 있었지만, 쉽사리 도전하지 못했던 많은 분들이 골프의 대안으로 파크골프를 선택하는 것도 있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하면서, 파크골프가 더욱 더 알려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