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에서도 여러 가지 규칙들이 존재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벌타가 부여됩니다. 오늘은 파크골프 벌타 규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벌타란 무엇인가?
벌타는 경기를 하는 동안 규칙을 위반했을 때 부여되는 추가 타수입니다. 파크골프에서는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벌타가 주어지며, 이로 인해 경기의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떤 상황에서 실격이 되는지, 어떤 경우에 벌타를 받는지에 대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파크골프 벌타 규정 개요
이번에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벌타 규정을 알아보겠습니다. 주의 깊게 읽으시면 다양한 상황에서의 판별 기준을 명확히 아는 데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티업하기 전의 규정
- 경기 전, 경기 중 코스 내에서 연습 스트로크: 실격
- 경기 중 조언하는 경우: 에티켓 위반
- 경기 시작 후 도착한 경우: 실격
샷 동작 관련 규정
- 클럽의 시프트, 그립 끝으로 볼을 친 경우: 2벌타
- 백스윙 없이 밀어내기, 퍼올리기, 끌어당기기 행위: 2벌타
- 클럽헤드에 볼이 2회 이상 동시에 맞는 경우: 2벌타
티잉 그라운드에서의 규정
- 티잉그라운드를 벗어난 스탠스로 티샷을 한 경우: 2벌타
- 샷 의도가 없는 연습 스윙하다가 볼이 맞아 떨어진 경우: 무벌타
- 티잉그라운드 외의 구역에 볼을 놓고 티샷을 한 경우: 2벌타
정지된 볼 관련 규정
- 샷을 하기 전 볼 주위의 잔디, 모래 등을 변경한 경우: 2벌타
- 옮길 수 없는 장애물을 강제로 이동한 경우: 2벌타
- 샷을 하는 데 불편하다고 나뭇가지를 꺾은 경우: 2벌타
움직이는 볼 관련 규정
- 세컨드 샷부터 어드레스 동작 중 볼이 클럽에 닫아서 움직인 경우: 1벌타
- 샷을 한 볼이 장애물에 맞고 다시 자신의 몸에 맞은 경우: 2벌타
- 어드레스 이후 백스윙 도중 볼을 건드린 경우: 무벌타
볼 교환 및 언플레이어블 상황
- 경기 도중 동반자의 동의 없이 볼을 교체한 경우: 2벌타
- 언플레이어블 상황에서 동반자에게 알리지 않고 볼을 집어 올린 경우: 2벌타
잘못 알고 친 볼 관련 규정
- 세컨드 샷부터 동반자의 볼로 샷을 한 경우: 2벌타
- 첫 시작 홀에서 다른 경기자의 볼로 잘못 친 경우: 무벌타
볼 손상으로 인한 벌타
- 경기 도중 볼이 금이 가거나 깨진 경우: 무벌타
- 경기 도중 볼이 두 개로 갈라진 경우: 무벌타
OB 및 분실한 볼 관련 규정
- OB 경계를 나간 지점에서 드롭할 때 홀컵 쪽으로 2클럽 이상 놓은 경우: 2벌타
- 경기 도중 볼을 분실한 경우: 2벌타
동작 행위 위반 및 장애물 관련 규정
- 클럽의 샤프트, 그립 끝 등으로 볼을 친 경우: 2벌타
- 움직일 수 없는 장애물에서 샷을 할 수 없다고 나무를 훼손한 경우: 2벌타
그린, 벙커, 캐주얼 워터 및 워터 해저드
- 퍼팅을 좋게 하기 위해 잔디를 고른 경우: 2벌타
- 모래 위에서 볼을 백스윙 없이 퍼올리기 한 경우: 2벌타
- 캐주얼 워터에서 볼이 겹친 경우: 2벌타
위에서 설명한 다양한 규정들을 통해 파크골프 벌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규정을 숙지함으로써 경기를 더욱 공정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논란을 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