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스코어 카드 작성법, 게임을 즐기려면 필수상식 !

파크골프의 정확하고 공정한 경기를 위해 스코어 카드 작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파크골프 스코어 카드 작성법과 스코어카드 오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올바르게 작성된 스코어 카드가 어떻게 공정하고 정확한 경기 결과를 도출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크골프 스코어 카드 작성법

파크골프의 스코어 카드는 코스 이름, 플레이어 이름, 경기 날짜 등을 포함하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정보를 먼저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다음에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라 작성합니다.

  1. 코스 정보 기록: 각 홀의 번호를 기록합니다. 대부분의 파크골프장은 9홀 기준으로 1개 코스에 par3 홀 4개, par4 홀 4개, par5 홀 1개로 구성되며, 총 33타입니다. 홀 번호를 순서대로 작성합니다.
  2. 타수 기록: 각 홀에서 플레이어가 소요한 타수를 기록합니다. 이를 이븐파(even par), 오버파(over par), 언더파(under par)로 표기합니다. 예를 들어, par3 홀에서 3타를 치면 이븐파, 4타를 치면 1 오버파(+1), 2타를 치면 1 언더파(-1)로 기록합니다.
  3. 총 타수 계산: 각 플레이어의 타수를 합산하여 총 타수를 계산합니다. 스코어 카드의 마지막 열에는 이를 기록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예시 이미지를 첨부해드릴테니, 스코어카드 작성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점수에 따른 골프 용어로의 표기는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용어설명
파 (Par)기준타수로 끝낸 것을 말한다.
버디 (Birdie)한 홀에서 파보다 하나 적은 타수로 홀인하는 것.
이글 (Eagle)한 홀에서 파보다 2개 적은 타수로 홀인하는 것.
알바트로스 (Albatross)한 홀에서 파보다 3개 적은 타수로 홀인하는 것. (미국에서는 ‘더블 이글’로도 불림)
보기 (Bogey)한 홀에서 파보다 하나 많은 타수로 홀인하는 것.
더블 보기 (Double Bogey)한 홀에서 파보다 2개 많은 타수로 홀인하는 것.
트리플 보기 (Triple Bogey)한 홀에서 파보다 3개 많은 타수로 홀인하는 것.

파크골프 스코어 카드 오기 , 어떻게 처리할까?

정확한 스코어 카드 작성은 경기의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오기를 방지하고 대응하기 위해 다음 사항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1. 실격 처리 기준: 스코어 카드에 실제 타수보다 적게 기록하거나, 동반자 전원이 서명하지 않은 경우에는 실격 처리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타수를 기록하고 동반자와 함께 서명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2. 정정 불가능한 오기: 타수를 실제보다 많이 기록해 제출한 경우에는 해당 타수가 그대로 유효로 처리되며, 수정이 불가능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실수 없이 정확한 타수를 기록해야 합니다.
  3. 기록 전 확인: 선수는 샷을 하기 전에 자신의 이름과 타수를 말하고 기록에 착오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동반자 전원은 홀 아웃 후 신속히 다음 홀로 이동하여 스코어 카드를 작성하고 서로 확인해야 합니다.
  4. 최종 확인과 제출: 경기가 종료되면 동반자 전원이 스코어 카드를 확인하고 합산한 후 서명하여 대회본부에 제출해야 합니다.

정확한 스코어 카드 작성은 파크골프에서 공정하고 정확한 경기 결과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타수를 정확히 기재하고 동반자와 함께 서명하여야 합니다. 실수로 인한 스코어카드 오기는 경기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공정하고 정확한 경기를 즐기기 위해 스코어 카드 작성법을 숙지하고, 파크골프를 더욱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