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군의 명소, 산천어파크골프장이 긴 겨울 휴식을 끝내고 드디어 오는 5월 1일 재개장합니다.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자연 경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는 이 골프장은, 잔디의 건강한 생장을 위해 겨울부터 봄까지 휴장을 해왔습니다. 재개장 소식과 함께 다가오는 대회에 대한 간단한 소개까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천군 산천어파크골프장 휴장
화천군에 따르면, 이번 재개장 대상은 하남면 거례리의 산천어파크골프장 제1·2구장과 용암리의 화천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입니다. 두 골프장은 지난 3월 12일부터 약 두 달간 휴장하며, 골프장 내 각종 시설물의 보수와 잔디 생육 환경 유지에 집중했습니다.
이번 유지관리 작업을 통해 골프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더욱 쾌적하고 정비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시즌 시작, 대회도 차례로 개최
골프장 개장과 동시에, 올 시즌 주요 파크골프 대회들도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가장 먼저 열리는 대회는 2025 화천전국부부(가족) 파크골프대회로, 5월 13일부터 예선전이 시작됩니다.
예선전은 총 6차례에 걸쳐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 5월 13일
- 5월 14일
- 5월 20일
- 5월 21일
- 5월 27일
- 5월 28일
결선은 6월 10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올해는 특히 상금 규모가 대폭 상향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5월, 봄기운이 가득한 화천에서 파크골프의 매력을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 재개장과 함께 시작되는 본격적인 골프 시즌! 친구, 가족과 함께 나들이 삼아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 건강과 여유를 동시에, 화천 산천어파크골프장에서 만나보세요!